고객의 요청에 따라 택배 서비스까지 하는데요. 명절 기간에는 다수 나가기 때문에 그중 몇 개는 꼭 배달 사고에 이릅니다. 대부분 이사문제로 발생하는데요. 새로 이사 온 분이 자기 게 아니면 수령을 하지 않거나 돌려보내면 좋은데 그러지 않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압구정 어느 분은 착실하게 연락을 주시고 수거를 며칠 기다리다 다시 전화를 주셨습니다. 이런 분은 칭찬을 받아 마땅해서 홍삼 제품 하나를 집으로 보내드렸더니 다시 감사의 전화를 하면서 홍삼 살 일 있으면 이곳 남부터미널까지 오겠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이런 마음이면 세상이 모두 천국일 것을

*갑진년 정월 대보름날 아침 올해도 무병, 무탈하시기 바랍니다.
'▶세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종동생 공장화재(2024.02.26) (0) | 2024.02.26 |
---|---|
나누는 기쁨(2024.02.25) (0) | 2024.02.25 |
아버지로서의 일(2024.02.23) (0) | 2024.02.23 |
선결제 잔액을(2024.02.22) (2) | 2024.02.22 |
우리 집 재봉틀(2024.02.21) (2) | 2024.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