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중 집에 머무는 시간이 9시간 안팎이고 가게에서 보내는 시간은 평균 12시간을 넘어서니 이쯤 되면 가게가 제 생활의 터전입니다. 술에 취하면 집에 못 들어가고 자는 일도 가끔 있어서 필요한 살림살이 중 하나가 간이침대 비슷한 거였는데요. 구입을 해야지 하면서도 지금의 의자에 몸을 눕혀도 그럭저럭 괜찮아서 그냥 지내는데 자주 오시는 고객분께서 친히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하시더니 직접 결제까지 마쳐서 하루가 지난 어제 도착했습니다. 저런 용품 하나 조작에도 어려움을 겪어 어떻게 세우고 누이는지 아직 난망입니다. 가까운 곳에 있는 친구 상호를 불러 조작법을 습득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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