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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사람들이 지선(2022.05.27)

사람들이 지선, 지선 하길래 저는 지선스님이나 코미디언 김지선양이 후보로 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하긴 두 분 다 어느 곳에 나와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분들입니다만. 5장이나 되는 투표용지를 받아들고 기표소에 들어가 펼친 순간 낯익은 이름들은 불과 두세 명에 불과합니다. 나름 오랜 시간 머물며 생각하기는 선거에 참여한 이래 처음 일입니다. 그렇다고 평소에 갖고 있던 신념이 바뀌기야 하겠습니까만 아무튼 그렇게 저는 사전 투표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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