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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옹헤야! 한강의(2022.05.26)


옹헤야! 한강의 보리수는 날만 새면 내 것이다 옹헤야! 흥겨운 노래가 절로 나옵니다. 며칠 전만 해도 언제 몸집을 키우고 익어갈까 싶었는데 연일 내리쬐던 햇볕과 때마침 어제 내린 단비에 보리수 열매가 부쩍 자랐습니다 조숙한 열매는 벌써 익어갑니다. 정말 순식간이라 부를 만합니다. 내일부터는 눈을 부릅뜨고 다 익은 열매를 찾아 내 것으로 만들렵니다. 아하 보리수보다 철이 빠른 오디들은 벌써 새까맣네요. 네 오늘은 익은 오들개 하나로 보리수를 대신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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