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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지난 4월 여의도(2022.05.01)



지난 4월 여의도 순환 때 생애 처음으로 측백나무의 꽃을 보았습니다. 아니 그전에도 피었을 테니 처음으로 눈에 들어왔다가 맞습니다. 어린 시절 영암 회문리 대나무로 엮은 우리 집 사립문 좌우에 측백나무가 즐비하게 늘어섰는데 왜 열매만 보았지 꽃은 못 보았을까요? 옆집 탱자나무 하얀 꽃은 잘도 들어 왔는데. 어제 희동이네 표고버섯 농장 입구에 친구들과 측백나무 두 그루를 식재(植栽)하면서 꽃도 피우고 열매도 잘 맺으며 농장과 더불어 잘 살아가기를 바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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