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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새해 우리 건물의(2022.01.08)

새해 우리 건물의 기쁜 소식을 알립니다. 우리은행 남부터미널점에 여성 지점장님이 새로 부임하셨습니다. 아침에 인사를 오셨는데 마치 선녀가 강림하신 듯 예쁩니다. 서초동 홍삼 아재의 소문이 널리 퍼져 지점장님께서도 이를 알고 기존 서초동 아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자 지원을 하셨을까요? 아니면 회사의 원칙에 의한 정기 인사이동이었을까요? 제일 먼저 우리 사업장에 들리셨으니 저는 제 마음대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가장 가깝게 지내는 아짐 팀장님께서는 발령을 받아 다른 지점으로 가셨으니 역시나 좋은 일, 슬픈 일은 차별을 두지 않는가 싶습니다. 저의 정을 담아 작은 선물을 안겨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