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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저의 45 년 지기인(2021.12.19)


저의 45년 지기(知己)인 심산 박 웅렬군의 어머니께서 저의 꿈에 오셔 여비를 주고 가셨습니다. 광주에서 학교 다니던 시절 월산4동 912-60호 2층 웅렬이 집에 놀러 가면 없는 살림에도 꼭 소고깃국을 끓여주셨는데 돌아가셨어도 아직 저를 챙기십니다. 하여 오늘 저는 어머니께 드릴 감사 인사를 셋째 며느리이면서도 30여 년 지극정성으로 시어머니를 모시고 함께 생활한 웅렬의 처(妻) 즉 유진, 재순 두 아들의 엄마 우리 조선자 여사님께 보내기로 했습니다. 조선자 여사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