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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어떻게 수양하고(2021.12.12)

어떻게 수양하고 수련을 거듭해야 제 주변에서 일어나는 작은 일이나 큰일에 일점 동요도 없이 평상심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덕을 쌓고 선행을 베풀어야 제 얼굴에 잔잔한 평화가 머물러 다른 사람이 저를 보기만 해도 기쁨을 느낄 수 있을까요? 열심히 노력한다고 하지만 어떤 작은 충격에도 와르르 무너지는 저를 옆에서 지켜보면서 한참 멀었다고 늘 느낍니다. 그래서 저의 삶 그 자체가 자기완성을 위해 노력하는 하나의 과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제는 조금 더 나가아 편안한 죽음을 위한 공부도 병행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