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에서 새로 이 업을 시작하는 두 매장에 제가 가진 노하우를 전달해달라는 요청이 왔습니다. 저보다 훨씬 잘하시는 점주분들이 많은데 제게 부탁하기가 편했을 것이란 생각에 응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고민입니다. 저는 남 앞에서 5분 이상 특정 주제에 관해 설명이나 견해를 피력할 수 없는 실력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발 앞에 떨어진 불 어떡합니까? 이를 기회로 이제까지의 여정을 스스로 정리해보는 계기로 삼기로 했습니다. 우선 목차부터 정리해나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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