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를 생각해서라도 제가 건강해야겠습니다. 어제 접종 이후 실시간 카톡으로 저의 몸 상태를 물어봅니다. 옛날 학교에서 예방주사 맞은 후나 지금이나 별 차이를 못 느껴서 운동도 그대로 하고 술도 마실까 생각했습니다만 주변의 만류를 받아들여 이틀만 참고 지내려고 하는데 딸아이의 주문은 무려 일주일입니다. 한편 고맙고 아직은 제가 집에서 존재감이 살아있다는 사실이 흐뭇하기도 합니다. 아들아이도 말은 않지만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지 그건 모릅니다.
'▶세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장실 청소 아짐의(2021.06.12) (0) | 2021.06.12 |
---|---|
본사 전문가의 4일간에(2021.06.11) (0) | 2021.06.11 |
병원에만 가면 혈압이(2021.06.09) (0) | 2021.06.09 |
정관장 남부터미널역점의(2021.06.08) (0) | 2021.06.08 |
처방전 발급과 진료비(2021.06.07) (0) | 2021.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