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만 가면 혈압이 평소보다 30 이상 높아져 기다려서 재더라도 마찬가지라 정확한 측정이 어렵습니다. 어제는 이제 체온까지 이에 합세하여 저를 당황스럽게 합니다. 아스트라 백신 접종을 위해 들어선 인근 이비인후과에서 체온이 무려 37.9도라고 합니다. 이거 백신도 못 맞고 다시 가나 생각했는데 마침 전부터 잘 알고 지내는 원장선생님께서 일시적이라 괜찮다며 평소 체온 35.9도를 존중해줍니다. 아리따운 아가씨 간호사에 맡긴 팔뚝에 어제 반창고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2021.06.09)
'▶세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본사 전문가의 4일간에(2021.06.11) (0) | 2021.06.11 |
---|---|
딸아이를 생각해서라도(2021.06.10) (0) | 2021.06.10 |
정관장 남부터미널역점의(2021.06.08) (0) | 2021.06.08 |
처방전 발급과 진료비(2021.06.07) (0) | 2021.06.07 |
소식에 질병이 없고 배가(2021.06.06) (0) | 2021.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