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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여발회 모임(2025.06.12)

여의도 연탄집 십구공탄의 열기가 뜨겁게 타오른 밤이었습니다. 옛 직장 후배 사우들과 격의 없는 이야기와 더불어 각자 주량에 맞게 술잔이 오고 갑니다. 저하고 10여 년의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불러 동무해주고 벗으로 대해 주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모두 회사에 있을 때나 나와서나 자기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앞서가는 훌륭한 아우들이며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수출 업무를 무사히 해낼 수 있게 뒷받침해준 마음 든든한 동료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수출 전사들이니 해외 지사 시절의 에피소드가 주 화제가 되며 그저 즐겁습니다. 이번에 불가피하게 빠진 동준이 재권이 형준이를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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