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 이야기

어머니 은혜를 기리며(2023.05.08)

“낳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어머니의 희생은 가이 없어라” 오늘 어머니 날을 맞이하여 동작역에서 현충원을 바라보며 어머니께 큰소리로 이 노래를 불러 어머니 은혜를 기렸습니다. 아버지는 서운하셨을까요? 5월 8일이 원래는 어머니 날이었는데 1974년부터 아버지까지 포함하여 어버이날로 확대되었는데요. 저도 아버지로 지내고 보니 아이들을 두었으니 당연히 해야 하는 일들인데 이렇게 따로 날을 정해 특별한 대우를 받으니 쑥스럽습니다. 그럼에도 아이들이 준비한 꽃다발과 선물에 흐뭇한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