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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경기도 어느 한적한(2022.07.04)

경기도 어느 한적한 농촌 마을 시냇물이 졸졸졸 소리를 내며 흐릅니다. 물이 흐르면서 저 혼자 소리를 내지 못할 것인데 주위의 풀, 둘 들과 어울려 화음을 내는 것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혼자 있다면 말이 필요 없을 것인데 자신의 주변과 어우러져 살기 때문에 말이 필요합니다. 저 시냇물의 화음처럼 저도 좋은 말, 고운 말로 겸손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지내겠다고 또 다짐합니다. 최근에 술도 다시 많아졌고 말도 많아졌음을 반성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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