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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굳어진 어깨 근육을(2022.05.11)

굳어진 어깨 근육을 풀려고 간간 들리는 인근 사우나에 평소처럼 만 원 한 장을 내밀었더니 한 장을 더 달라 합니다. 엊그제부터 천 원씩을 더 받는다 합니다. 새 정부 출범을 기념했을까요? 작년에는 자주 이용하는 나주곰탕이 천원을 더 받아 일만천 원이 되면서 가는 발걸음을 뜸하게 하더니 저의 두 축이 어찌 이리 똑같이 저의 마음을 서운하게 할까요? 한 장이면 되는 일을 두 장으로 복잡하게 만드니 천원의 무게감이 절로 느껴집니다. 하기야 카드로 결제하면 그 무게감은 종이 한 장에 불과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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