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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자신 가게의(2021.11.29)

자신 가게의 우편함에 전단지를 넣었다며 그 아르바이트를 하던 70대 할머니를 찾아 무릎 꿇리고 두 손으로 빌게 했던 미용실 사장이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전단지 한 장에 그 할머니 생계가 달린 일일 수도 있는데 필요 없으면 그러려니 버려버리면 될 것을 그 미용실 사장 정말로 우리 한국 사람인지 의심이 갈 정도입니다. 저는 길거리에서 주는 전단지 기꺼이 받습니다. 갔던 길 되돌아오면서 또 주면 또 받습니다. 비록 주머니에서 바로 휴지통으로 갈지라도 주는 분들의 손이 부끄럽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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