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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세찬비가 쏟아진 후

 

세찬 비가 쏟아진 후 목포의 아침,우산을 받쳐들고 상동 상가일대를 일일이 살피면서 문을 열고있는 상인 그리고 만나는 주민들에게 피해는 없느냐고 묻는 분이 계셨습니다. 마침 어머니와 산책 중에 이 광경을 목격한 제가 그낭 지나갈 수 없지요.너무 멋진 모습이라 생각한 제가직접 다가가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전라남도 강성휘 도의원이었습니다. 이런 진정성을 가지고 몸으로 실천하는 게 정치의 출발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강의원님 반가웠어요! 뒤에 서 계시는 분은 우리 어머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