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늘 앉던 의자가 불편하게 느껴져 탁자의 의자와 바꿔놓았습니다. 얼마 후 손님이 오셔서 평소처럼 탁자로 다가가 손님 건너편에 앉으려다 의자가 밀어내서(?)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습니다. 일어나다 이번에는 탁자 모서리에 이마를 찧었습니다. 앞의 손님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이제까지 고생했던 의자를 아무 말 없이 빼버리자 서운했던 모양입니다. 다시 제 위치로 돌려놓았습니다.(2012.10.16)
"자꾸 국민을 편가르기 하는데, 말은 통합이라고 하면서 내용은 국민을 찢어놓는 일은 해선 안된다" 새누리당 박후보위 이야기입니다. 이제까지 국민 편가르기로 재미를 본 사람들이 어떤 세력들입니까? 지금도 선거운동 쟁점 생산이 국민 편가르기로 귀결되드만 말로는 또 국민통합을 외칩니다. 그러니 지지율이 오르지않지요. 자기들만 몰라!(2012.10.16)
유력 세 후보가 공통적으로 인식하는 공약 하나가 경제민주화란 과제입니다. 새누리당의 정체성으로 볼 때는 절대 들고 나올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김종인이라는 거물을 영입 일정부분 국민들에게 각인시키는데는 성공을 한 셈입니다.그런데 시중 전문가들의 여론은 김박사가 토사구팽을 당할 것이라는데 국민으로서 그것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입니다.(2012.10.16)
실체도 불분명한 문건을 가지고 연일 북풍을 노리는 모당의 구태에 구역질이 난다. 정수장학회를 팔아 그 돈으로 간접 선거운동을 하려던 시도는 대화록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져 세상에 그 얼굴을 드러낸데 비해 그 당의 주장은 이미 한 보수언론에서 조차 실체는 없다고 했는데....찌질이들이 전선이 둘로 갈리자 마구 헷갈리는 모양!(201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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