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방역수칙의 완화와 더불어 사람들의 왕래가 편해지자 2년여 안 보이던 종교인들의 방문이 시작되었습니다. 거의 15년 매주 들리던 여호와의 증인들의 저에 대한 교육도 역시나 재개되었습니다. 사실 내키지는 않았으나 오시는 분들의 인품이 너무 훌륭해서 하시는 말씀을 건성 수준으로 들어오다가 잠시 발길이 끊어져 그간 편했는데요, 앞으로 토요일 정례적 방문을 예고하시니 잠시 성경 말씀을 들어야겠습니다. ㅋㅋㅋ 그 시간 맞춰 우면산 올라가 가게를 비울까 하는 발칙한 생각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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