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기업의 사장을 지내고 62세에 정년퇴직하여 집에 있다가 용돈 문제로 마누라와의 잦은 다툼 때문에 3년 전부터 영업용 운전대를 잡았다는 동갑내기 기사님을 만났습니다. 저보다 훨씬 나이 들어 보이는데 동갑이라니? 저분 눈에는 제가 더 나이 들어 보였을 것입니다만. 이런저런 이야기 끝 마지막 부분 “현직 사장으로 있을 때는 협력업체에서 퇴직하면 너도나도 서로 모시겠다고 해서 6개월여 어떤 소식을 기다렸는데 형편이 어렵다는 말들만 무성했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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