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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제가 알기로는(2022.07.21)

제가 알기로는 고구마는 씨고구마를 그대로 심어 거기서 나오는 새싹들의 줄기를 잘라 그 줄기를 심어 기르고 그 꽃을 보기까지는 정말 힘든데요. 잦은 비 후 한강 변에서 자라고 있는 고구마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고구마 순에서 자라는 것도 아니고 누가 고구마를 통째로 그대로 심었을 리도 없는데 저렇게 새싹이 나오는 것으로 보면 씨앗에서 발아했을 것입니다. 고구마도 꽃이 있으니 고구마 씨앗도 분명 있을 것이나 제 눈으로 씨앗을 보지 못했을 뿐이니까요. 맞는다면 엄청난 행운이 아닐 수 없으나 제 눈이 나팔꽃을 고구마로 착각했을 가능성이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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