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내건 슬로건에 부합하지(2013,08.05~2013.08.07)
가수 비의 재입대 추진을 정치권에서 논의하고 있다는 깜짝 놀랄만한 보도를 들었습니다. 어찌되었든 정상적으로 해당기간 복무를 한 국민의 한 사람을 다시 입대시킨다니 이게 말이나되는 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제도를 그들이 만든 것이 아니고 제도 운영 역시 그들이 한 것이 아닌데 왜 그들이 또 피해를 봐야하지요.(2013.08.07)
텔레비젼 리모컨이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리모컨의 각종 버튼을 이리저리 눌러도 대답이 없어 수동으로 작동하려하니 요즘은 그것도 힘이듭니다.리모컨이 고장이나보다 생각하고 하루를 그냥 보냈습니다.어제 낮동안 집으로 출장 온 기술자께서"리모컨의 배터리가 다 되었습니다. 새 건전지를 끼우면 간단합니다."라고 말씀하셨다 합니다. (2013,08.07)
본인은 손에 피를 묻히지 않고 좋은 소리만 들어가며 궂은 일은 아랫사람이 미리 자기의 뜻을 헤아려 처리해주었으면 좋겠는데 원하는 만큼 움직이지 않으니.이번 전격 인사의 배경입니다.위에서 좋거나 인기가 있는 일은 시시콜콜 지시내리며 점수를 따는 바람에 아래에서 별로 창의적으로 할 일이 없고 궂은 일은 지시가 내려오지 않으니 당연히 움직이지 않지요.사람이 바뀐다고 움직이나요.(2013.08.06)
본인이 내건 창조경제라는 슬로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미래전략 수석을 경질하고 새 사람을 앉혔습니다.광의의 의미에서 본다면 경제행위 자체가 곧 창조의 개념과 맥이 상통하는데 경제 앞에다 옹색하게 창조를 얹혀 이것이 저것같고 저것이 이것같아 누구하나 제대로 설명조차 못하던데.사람을 바꾼다고 뭐가 달라질까요.(2013.08.05)
지난 정부 때 상식을 벗어나게 어긋나버린 게 mbc를 비롯한 공영방송일 것입니다.보도 내용의 편파성은 이루 말할 수 없고 다른 프로들도 볼만한 게 없습니다.이 정부 들어서는 조금 나아지겠지 기대했습니다만 지금까지도 그대로 내버려두는 것을 보면 조금도 정상화에 대한 의지가 없습니다.포기하고 스포츠 채널이나 열심히 봐야지요.(2013,.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