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
오늘 아침 밥상머리의 화제는(2012,10.27~2012.10.31)
강남석
2012. 10. 31. 12:46
인근 국가의 자연재해는 우리 타포린 업체의 경기에 반짝 영향을 미치던데 이번 미국의 샌디 영향은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중국 청도의 안재은 사우 공장에 큰 이익을 남겨줬으면 좋겠고 우리의 오랜 거래처이며 서양석 사우가 근무하는 부영산업에도 많은 이익을 남겨줬으면하는 바램을 전합니다.(2012.10.31)
오늘 아침 밥상머리의 식구들의 화제는 어제의 대종상영화제 시상 결과였습니다. 다른 해와 달리 유난히 좋은 영화가 많았던 올해 영화 광해가 15개부문을 싹쓸이 했다는 게 아쉽다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조연상을 받은 여배우 김해숙의 연기가 마음에 듭니다. 아무튼 이번 주말은 광해를 보기로.....(2012,10.31)
롯데는 30일 양승호 감독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비록 한국시리즈까지 끌고가지는 못했지만 전력이 못미치는 팀을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시켰으니 양감독은 누가 봐도 충분히 제 몫을 했습니다. 우승을 못한다고 이런식으로 감독을 내리치면 매년 7팀의 감독은 보따리를 싸야합니다. 한국야구 하향평준화의 원인이라도 하네요.(2012.10.30)
모처럼 정관장 일로 대전에 갔다가 반가운 옛 사우들과 즐거운 술자리를 가졌습니다.자랑스런 소재천 사장, 김종구 사장, 박 우영 사장과 관평동에서 해물찜으로 시작한 소주, 그리고 이어진 맥주등. 우리의 화제는 무궁무진합니다. 한없이 있을 수는 없고 12시 심야버스로 올라왔습니다.(2012.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