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
한식날 현충원(2025.04.05)
강남석
2025. 4. 5. 07:56
다른 해와 달리 좀 특별한 올 4월 5일 한식날 새벽 서둘러 집을 나서 현충원에 들렸습니다. 오늘 첫 참배객으로 현충문을 지나 현충탑 앞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는데 힘을 보태신 호국 영령님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모두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을 칭찬하십니다. 서둘러 발걸음을 충혼당으로 옮겨갑니다. 너무 이른 시간이었을까요? 문이 잠겨 있어 종합제단에서 아버지 어머니와 이웃 어른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우리 집의 여러 즐거운 일들을 고하고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요청드립니다. 부모님과 어르신들 또한 모두 좋아하시며 더 기쁜 일들이 기다릴 거라고 저를 마구 격려하십니다. 대한민국 만세! 우리 국민 만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