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시루떡 선물(2024.01.04)

수년을 우리 건물에서 사업을 키워오다 작년 옆 건물로 이사를 한 회사의 여직원이 새해맞이 시루떡 한 접시를 들고 왔습니다. 매년 해오던 일인데 이사를 가서도 빼지 않으니 감사한 일입니다. 여직원에게 예쁘다는 칭송과 함께 사장님께 올해는 꼭 국회의원이 되신다는 말씀을 전해달라고 헀습니다. 그간의 우리 사회에 기여도를 감안하면 안정권 지역구는 아니라도 우선순위 비례대표 자리라도 돌아와야 하는데 그 정당의 일을 저는 알 리가 없으니. 이름을 대면 아시는 분들 많을 테니 이쯤 해두고요, 가져온 시루떡이 얇고 부드러워 맛있습니다. 새해 여러 복이 마구 들어오고 있으니 저는 늘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