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
스마트폰 통계(2022.11.21)
강남석
2022. 11. 21. 07:22
무서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이 스스로 자신을 갖고 노는 시간을 통계를 내서 저에게 보내주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하루에 거의 네 시간 이상을 들여다보고 있으니 평균 수면시간과 비슷하고 다른 어느 활동보다 대단히 높은 수치입니다.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카카오톡과 유트브에 제 시선이 집중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밴드에도 상당한 시간을 배분하고 있습니다. 반성합니다. 그만큼 눈의 피로가 가중되었을 것이며 머릿속은 편향된 정보로 어지러울 것입니다. 줄여나가렵니다. 일주일에 20분씩을 줄여나가 궁극에는 하루 2시간을 넘지 않는 게 1차 목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