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우리 대림식구(석화)들의 만남은 즐겁습니다. 웃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우리의 이봉주 형님께서는 휘하의 아우들을 모아서 매년 식사자리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코로나라는 복병을 만나 2년여 쉬었던 모임을 어제 종로의 안래홍이라는 중식당에서 재개했습니다. 모두 다 오랜만에 보는 터라 반가움이 더합니다. 영환이 형도 70줄에 이르다니 아직 아짐들이 줄줄 따를 얼굴이구만. 멀리서 형태형도 올라오시고 안황 형도 머리 술이 몇 개 안 남았습니다. 봉주 형님 늘 건강하세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