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한식날 아침(2022.04.06)

강남석 2022. 4. 6. 07:44

2022년 4월 6일
한식날 아침

서울 거리에서
동백꽃을 만나다

나는 반가운데
수줍은 동백은
어쩔 줄 모른다

마치 거기가
자기 자리가 아닌 듯